-
성범죄자 사는 곳 더 자세히 공개된다…‘조두순 방지법’ 통과
연합뉴스 성범죄자의 거주지 공개범위를 도로명과 건물번호까지로 확대하는 이른바 ‘조두순 방지법’(아동·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존 읍면동까지만 공개
-
동거녀 수차례 찌르고 "만취 심신미약"···50대 발뺌 안통했다
[연합뉴스·뉴스1] 2014년 A씨는 동네에서 술을 마시다가 여성 B씨를 알게 됐다. 2017년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했고, 이듬해 1월 A씨는 벌금 수배자로 경찰에 체포됐다.
-
‘자만추’ 묻자 "자기만족 추미애"…선넘는 충주시 홍보 유튜브
충북 충주시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콘텐트에서 고등학생들을 상대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지적에 휩싸였다. 충주시는 논란이 일자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
조주빈 징역40년 판결…법조계는 "이례적 중형" 깜짝 놀랐다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박사방 사건'이 26일 주범 조주빈(24)에게 징역 40년을 선고한 1심 판결로 일단락됐다. 첫 재판이 열린 지 약 7개월 만이다. 연합뉴스 텔레그램
-
"소통하며 살고싶다"는 고영욱…與지도부도 "SNS 활개 안돼"
미성년자 성폭행 실형을 선고받았던 혼성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 [일간스포츠]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뒤 SNS를 재개해 논란을 빚은 그룹 룰라 출신 고
-
조두순 막을 '무도 고수' 6명 뽑았다…특전사 출신·여성 포함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달 1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이낙연 당 대표와 성범죄 재범방지대책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안산시] 오는 12월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
조두순 술 못마시게 1:1 밀착 감독···집 주변 CCTV 35대 추가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은 오는 12월 13일 만기 출소하면 전담 보호 관찰관의 1대 1 감독을 받게 된다. 또 조두순에게는 음주 금지와 외출제한 등 특별 준수사항이 적용된다.
-
이수진 "조두순, 화학적 거세가 낫지 않나" 여가부 장관 "공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중앙포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소를 40여일 앞둔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의 재범을 막기 위한 '화학적 거세'를 제안했다. 이 의원은 27일 오전
-
[단독]조두순 나오는데…성범죄 108명 학교·학원 취업 뚫렸다
초등학생 납치·성폭행범 조두순 출소를 두 달여 앞둔 10월 13일 경기도 안산시의 한 골목길에서 관계자들이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11월 부산의 A유치
-
조두순 전자발찌면 된다? 1년전 도망간 성범죄자 행방묘연
법무부 관계자가 전자발찌 시연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위치추적 장치인 '전자발찌'를 찬 60대 남성이 성폭행을 저지른 뒤 도주했지만 1년 넘게 소재 파악도 되지 않고 있다.
-
조두순만 겨냥한 '졸속 조두순법'…여당서도 "반인권 소지"
조두순이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모습. 지난 2008년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조두순은 12월 13일 만기 출소를 앞두고 있다. [중앙포토]
-
이낙연 "조두순 복도식 아파트 사는데, 100m 초소 무슨 소용"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성폭력사건 가해자 석방 관련 피해예방 대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
조두순 비켜간 ‘화학적 거세’…도입 9년간 49명 집행
국내에서 ‘화학적 거세’ 집행을 받은 이는 총 4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적 거세는 ‘성 충동 약물치료 제도’로 2011년 7월 도입됐다. 1일 법무부에 따르면 9월
-
조두순 출소 앞둔 안산시, 무도 고수들 뽑아 24시간 순찰돈다
18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조두순 재범 방지 대책 마련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뉴스1 경기 안산시가 초등학생을 납치ㆍ성폭행한 조두순의 출소를 앞두고 무도실무관 6명을
-
이재명 경기지사 "조두순 피해자 입장에서 보호대책 도출하라" 주문
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스1 경기도가 아동 대상 성범죄자 조두순 출소 후 피해자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는 26일 "이재명 경기지사가 도청 회의에서 "나영이와 부모님의
-
이재명 "조두순에게서 나영이 가족 보호할 대책 마련할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스1 경기도가 올해 12월 출소하는 조두순의 피해자인 나영(가명)이 가족을 보호하는 대책 마련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조두순 출소 후 나
-
조두순 집주변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된다…CCTV 71대 추가 설치
2008년 8살 아동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사회적 공분을 불러일으킨 조두순(68)의 출소 후 거주예상지 주변을 경찰이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포토 아동
-
합의하고 찍은 동영상도, 강요땐 강간보다 세게 처벌한다
[사진 연합뉴스TV]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 주겠다. 동영상을 제보하겠다.” 고(故)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모씨는 두 사람이 다툰 밤, 이렇게 말하며 고인에게 성관계 동영
-
[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조두순 집밖 200m 이내 묶나, 피해자와 거리 1㎞ 띄우나
━ 12년 만에 돌아오는 ‘그’의 문제를 보다 지난 18일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조두순 재범 방지 대책 마련 간담회’가 열렸다. 고기영 법무부 차관,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
-
안산 반응 알고있다는 조두순, 다른 곳 갈 수도 있다는데…
조두순이 12월 13일 교도소에서 출소합니다. 지난 2008년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조두순의 만기가 3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가 출소 후
-
[이슈언박싱]안산 반응 알고있다는 조두순, 딴 곳으로 갈수도 있다는데...
조두순이 12월 13일 교도소에서 출소합니다. 지난 2008년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조두순의 만기가 3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가 출소 후
-
"조두순 악몽 12년째, 영구격리 지켜달라" 피해자父의 호소
12월 만기출소를 앞둔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사진 JTBC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오는 12월 만기 출소 후 살던 곳인 경기도 안산으로 돌아가겠다는
-
조두순 재범 막을 유일 수단, 보호수용법 6년전 막은 인권위
교도소에 수감된 조두순의 모습. [사진 JTBC] 8세 여아를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은 조두순의 출소가 오는 12월 13일로 다가왔다. 국회에서는 조씨의 이름을
-
속도내는 與 ‘조두순 감시법’···위헌 우려에 소급입법 미지수
오는 12월 아동성범죄자 조두순(68)의 출소에 앞두고 여권이 이른바 ‘조두순 감시법’을 잇따라 내놨다. 조씨가 피해자 거주지 근처인 자가 복귀 의사를 전하면서다. 그러나 법조계